'희대의 탈옥수' 신창원, 교도소서 또 극단 선택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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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대의 탈옥수'로 알려진 장기복역수 신창원씨가 10여 년 만에 또 극단 선택을 시도한 것으로 확인됐다. 응급실로 옮겨진 신씨는 교정 공무원의 신속한 대처로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신씨는 전날 오후 8시쯤 대전교도소에서 극단적 선택을 시도하다가 당직 근무자에게 발견돼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진 것으로 파악됐다.
법무부 관계자는 "순찰 중인 근무자의 신속한 대처로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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